용산구청장후보 성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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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만드는 『용산 인터넷 방송국』

그 동안 우리 구는 용산구소식지 외에는 종합적인 구정 알림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새로운 구정 홍보수단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살아있는 구정정보를 구민에 쉽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ㆍ운영 하고 있다. 인터넷 방송국은 다채롭고 풍부한 구정소식을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개방형 콘텐츠를 운영하여 구정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현재 월 평균 조회건수 32,000회에 이를 정도로 많은 구민들이 인터넷 방송국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다자녀가구 총116가구에 대한 돌사진 촬영 지원으로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취업 준비용 동영상 프로필도 제작·지원 하고 있다.

공공청사 구민의 문화소통공간으로 『공공청사 개방』

구민과 함께하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1. 3월 ‘원어민 외국어 교실’ 설치를 시작으로, 2011. 4월에는 내방 민원인의 편익 증진을 위해 북카페 ‘청마루’ 및 ‘키즈존’, 야외 테라스를 설치하여 대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노력하였다. 이외에도 서빙고동에 북카페 ‘자유다’와 보광동에 ‘꿈꾸는 책마을’, 후암동 ‘북앤캠프’, 서빙고동 휴카페 ‘반올림’을 각각 설치하여 용산구 곳곳에도 구민들의 소통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현재는 원효2동에도 신규 북카페가 조성중이다. 향후에도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북카페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구청장, 주민과 함께 현장 속으로! 『동 현안 현장소통』

『구민과 대화의 날』 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여론을 수렴하고 구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 현안 현장소통』을 운영하였다. 2012년 5월 9일부터 6개월에 걸쳐 16개 전동을 순회, 총 5,000여명의 구민을 직접 만나고 위험ㆍ취약시설, 경로당ㆍ어린이집 등 현안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구정에 반영하였다. 처리과정은 백서로 제작함으로써 구민의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는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였다. 2013년에도 소통을 위한 연이어 추진, 새로운 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노력했다. 9월 3일부터 3개월에 걸쳐 16개 전 동을 순회하여 총 4,500여명의 구민을 만났으며 동별 현안사항에 대해 중점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애로사항, 건의사항에 대한 접수와 처리를 신속하게 마쳤다.

2030 용산의 미래를 바라보다.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우리구는 용산공원, 한남뉴타운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의 진행에 따른 유례없는 큰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전략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용산 100년 역사 최초로 용산의 현재와 과거를 되짚어보고, 국내·외적 환경변수와 지역여건들을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하여 향후 용산구의 모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지속가능한 장기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각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로 도출된 전략과제는 해당부서에서 세부 실행계획을 작성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도전이다.

396억원 토지 반환, 24억원 변상금 부과 『숨은 공유 재산 찾기』

그동안 우리구는 보유목적에 따라 소관부서가 구유재산을 관리함에 따라 전체 현황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우리구 모든 재산에 대해 실태조사 및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수립하기로 하였다. 먼저 2012년 3월부터 전산시스템과 지적공부 대사, 현장조사를 통하여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여 체계적 관리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 과정에서 토지 무단 점유자를 찾아 24억원의 변상금을 부과하여 구 수입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타 공공기관이 무단 점용한 부지를 조사하여 재산가액 총 396억원(25개필지, 9,190㎡)에 달하는 토지를 반환 조치 중에 있다. 조사를 통해 토지, 건물을 총 망라한 “용산구 재산 현황” 책자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간하여 향후 구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공공관리제도 등 소통하는 개발추진 『분쟁없는 도심재개발 추진』

우리구는 현재 한남뉴타운 사업을 비롯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나, 전면철거 방식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분위기와 어려운 경제여건 등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용산참사의 아픔을 지녔기에 사업추진 합리성 및 분쟁조정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2010. 8월 재개발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행정기구 개편을 실시하였으며, 공공관리제도를 통해서 흔히 발생하던 부정부패, 비리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도시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하여 주민통합형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조정관을 파견하여 상호이견이 합리적으로 조정되도록 하여 분쟁 없는 도심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숙원 해결!   『소월길90계단 엘리베이터 설치』

후암동 주거 지역에서 남산으로 가는 소월길90계단은 급경사지여서 노약자나 장애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동현안 현장소통때 한 주민의 건의를 받아들여 주민들과 합심해 예산 확보에 나서 주민참여 예산 14억8000만원을 따내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소월길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2014년 1월 25일 완공하였다. 이곳에 수직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보행교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남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한다 ‘안전한 용산’위한 새로운 도전  『U-용산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유관기관 연계』

용산구가 청사 지하에 통합관제센터 설치에 이어 이번에는 500여개에 달하는 CCTV를 경찰서와 공유한다. 해당사업은 범죄예방 등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지난 2013년 10월, 실시간 전송체계를 완비했다.

용산구는 더 나아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도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CCTV를 통해 수배등 범죄 차량이 포착될 경우 자동인식하여 이동경로도 추적할 수 있다. 이런 각종 정보는 통합관제센터는 물론 용산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어 범죄자 검거 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이 용산의 주인입니다 『명예동장 등 각종 주민참여 정책 추진』

용산구가 2012년 7월, ‘명예국장’ 제도 도입에 이어 2013년 1월에는 ‘명예구청장’, 2013년 5월에는 ‘명예동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구정 운영에 있어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구의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명예구청장은 용산 지역의 원로들로부터 구정 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는 개념이며 명예국장은 숲을 보는 관점에서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 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명예동장’은 주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각 동별 특색에 맞는 행정운영을 위한 의견수렴 제도다. 현재 명예구청장은 前구의원, 기업체 대표 등 총 12명을, 명예국장은 16개 전체 동별로 각 분야별 7명씩 총 112명을, 명예동장은 각 동별 3~5명씩 총 71명을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무보수 명예직이며 용산을 위한 애향심으로 똘똘 뭉친 지역의 대표일꾼들이다. 용산구는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볼 수 있는 2중,3중의 특색 있는 의견수렴 정책을 통해 용산의 발전을 위한 묘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직자의 최고 덕목! 청렴도 ‘전국 최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전국 자치구 최우수 1등급』

용산구는 2011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자치구 최우수 1등급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화가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 닐슨컴퍼니코리아,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약 3개월에 걸쳐 6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공직자 등 총 20만명 이상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평가를 거친 것으로 명실 공히 전국에서 손꼽히는 청렴 수준을 입증했다.

용산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청렴교육, 청렴 해피콜 개선 실시, 용산구 청백공무원상 운영,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행부 주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용산구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용산구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안행부가 주관, 전국의 모든 광역ㆍ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구는 그동안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기반 구축 ▷구민 체감형 민원제도 개선 및 서비스 강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등을 중점 추진했다.

구는 올 한해 민원행정 관련 제도개선 추진은 물론 민원행정서비스 중기 계획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난 2013년 4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민원행정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용산구 경영활동 잘했다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1위』

용산구는 2013년도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경영활동’부문 경쟁력 향상에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KLCI조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세 부문에 걸쳐 경쟁력 및 전년대비 변화를 조사하고 있다. 용산구는 ‘경영활동’ 부문에 있어 전국 자치구 중 전년 대비 경쟁력 상승 1위를 기록했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구정운영으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다양성을 증대시켰으며 신속한 민원서비스 처리로 민원수요 대응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세수증대 등 재정운용 전반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산 화상경마장 확장이전 반대!   『주민의 교육·주거환경 구청이 지킨다』

성심여고·원효초등학교 등이 있는 서울 용산구의 학교 밀집지역과 불과 200미터 가량 떨어진 건물에 대형 화상 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이 들어설 예정임을 알고 12만명이 이전반대 서명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 이에 용산구는 주민의 뜻을 존중해 농림부와 마사회 용산지사에 화상경마장 이전 자진철회 및 건축물 용도변경을 요구하였다. 또한 2014년 1월, 마사회가 이전 강행의지를 보이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국마사회장과 만나 이전불가 담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서울시,용산구,마사회,주민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 구성을 제의한 상태다.

제13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장충리틀야구장(2015-07-10)

제13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장충리틀야구장(2015-07-10)

클린데이 대청소-후암동 일대(2015-07-22)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잠실실내체육관(2015-08-16)


매봉마을 진입로 개설에 관한 주민 토론회-매봉경로당(2015-09-02)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킨텍스 그랜드볼롬(2015-09-10)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킨텍스 그랜드볼롬(2015-09-10)

사회복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사회복지 박람회-아트홀 소극장 및 구청광장(2015-10-07)

사회복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사회복지 박람회-아트홀 소극장 및 구청광장(2015-10-07)

이화상가거리 재정비 완공식-이화상가(2015-09-22)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이태원 글로버빌리지 센터(2015-12-08)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재난사고 제로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용산구는 구정 소통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대형건축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물 안전점검 시 각 동 명예동장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으로는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대형건축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물 점검 시 공무원과 전문가 외에도 명예동장과 명예도시관리국장을 주민 대표로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구는 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험시설물 안전점검을 시범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모니터링하여 2017년부터 안전점검 대상을 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위험사회, 협치가 답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순찰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순찰’을 추진했다.

구는 구·동 담당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순찰팀’을 구성해 주택,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도보로 순찰하고 생활현장의 불편사항을 수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한다.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순찰’은 1월 후암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6개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안전 분야를 포함한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불편 살피미 요원 81명(일반주민 69명, 고등학생 12명)을 발굴, 살피미 요원 발대식을 통해 요원들에게 위험시설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어두운 밤길 안전한 동행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용산구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자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다.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청소년이 전철역 및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응답소(☎120)나 구청 상황실(☎2199-6300)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한다. 월요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스카우트 활동 인원은 11명으로 효창공원역(효창동)과 한남역(한남동), 후암시장 부근 SC제일은행(후암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앞(청파동), 보광동 사거리 종점 버스정류장(보광동) 등 5곳을 거점지역으로 주로 여성·청소년의 안전귀가 지원과 야간 취약지역 순찰에 주력한다.

구는 경찰서(지구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카우트 대원들의 근무 관리 및 지원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쓰레기와의 전쟁 : 다시, 청소다  「365일 청결도시 만들기」

용산구가 365일 청결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용산 클린데이 행사를 기점으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16개 동 주요 교차로, 지하철역,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이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동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구청 팀장급 이상 간부 171명도 함께했다.  

또 용산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무단투기 범법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무단투기 상습지역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섰다.

환경미화원 골목길 청소담당 구간제를 강화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5곳에 잔재쓰레기 처리반을 운영토록 해 이면도로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산구·용산경찰서 업무협약체결

용산구는 치안협의회를 통해 용산경찰서와 여성대상 범죄 예방활동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구민 안전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범죄 취약지역 개선과 무단투기 지역 단속 ▷아동ㆍ여성 등 사회적 약자 안전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상호 홍보역량 공유 ▷치안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함께 착수하게 됐다.

한편 구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업무 종사자를 ‘범죄예방 신고요원’으로 활용, 경찰을 돕는다. 경찰 또한 심야 순찰 시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주민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 폐쇄회로(CC)TV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노는 장소 알뜰히 사용하는 법  「공간 나눔지도 제작」

용산구는 지역 주민들이 유휴공간 개방시설을 편리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나눔지도’를 3,000부 제작·배부했다.

  동주민센터, 구청, 복지관과 같은 공공시설은 물론 교회, 사찰 등 민간시설의 개방공간 64곳을 한 면에 담았다. 유휴공간의 이미지와 주소, 전화번호, 면적과 정원을 모두 표시해 원하는 장소를 쉽게 고를 수 있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에는 지하철역, 공원, 주요 건물 등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될 만한 최소한의 정보만을 담아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과 다중이용시설에 비치했다.

   개방공간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유료로 빌릴 수 있다. 온라인으로 개방공간과 시간을 예약하면 해당 기관에서 심사 후 대관 가능 여부를 통보한다.  이후 사용료를 납부하고 시설을 대관한다. 시스템에 올라 있지 않은 민간시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경부선 건너기 한결 수월해졌다!「고가차도 2개소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용산구는 최근 경부선을 가로지르는 이촌고가차도와 삼각지고가차도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용산을 좌우로 나누는 경부선 철도는 고가차도 2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가도교 3개소로 겨우 사람과 차의 통행이 가능하다. 고가차도의 높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통행이 어려웠고 일부 주민들은 차량이 오가는 고가에 올라 길을 건너서 교통사고 위험도 컸다.

구는 민선6기 용산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고가차도 2개소에 대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추진해 왔다. 주민설명회,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 건설기술자문회의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초 설계를 마무리 했다.

이태원에서 경리단길로 ‘걷는 즐거움’ 「이태원초교 주변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용산구는 이태원에서 경리단길로 넘어가는 이태원초교 주변 언덕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조성하고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녹사평대로40길은 이태원관광특구와 경리단길을 연계(Link)하는 골목길로 최근 상권이 활성화되어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말이면 좁은 길을 오가는 차량과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구는 이곳이 새롭게 주목받는 관광코스이자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점에서 차량속도 저감시설과 어린이보호구역 관련시설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

구는 공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 간 보행동선이 연결되고 스탬프 방식의 포장 디자인, 조망포인트 설치로 미관이 대폭 향상된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람 중심 용산! 걷기 좋은 용산!      교통분야 시·구 협력사업 '우수구' 선정

용산구는 2016년 교통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1년 동안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분야 각종 정책과 사업을 21개(정량평가 20, 정성평가1)의 세부지표로 평가했다.

구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도로다이어트 ▲베트남 퀴논길 테마거리 조성 ▲이태원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교통사고 예방 등 여러 시책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빈집의 화려한 변신      

빈집 철거 뒤 소규모 주차장 조성 및 주거 환경 개선

용산구가 낡고 부서진 채 방치된 빈집의 정기적인 순찰과 안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빈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차관리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빈집을 철거한 뒤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주택가 주차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식이다.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공용주차장으로 제공된다. 사용기간은 토지 매각 등으로 인해 소유주의 반환 요청이 있을 때까지다. 구는 201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현재까지 빈집(나대지 포함) 7곳을 30대 규모의 주차공간으로 바꿨다. 주택 철거비용은 소유주가, 주차장 조성비용은 구에서 부담한다.

서울시 최초, 해방촌 10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용산구가 해방촌(용산2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흥로 108계단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주택가와 맞닿은 이동편의시설로는 서울시 최초 사례다.

신흥로 108계단은 지난 1943년 일제가 경성호국신사를 지으면서 참배길로 처음 만들어져 지금은 주민들이 학교와 동주민센터, 버스 정류장 등을 오가는 주요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다. 2013년 계단 주변에 각종 벽화가 조성된 이후 외지인들의 방문도 크게 늘었다.

구는 10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노약자와 장애인을 비롯한 보행약자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여 이동편의시설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보호와 예산절감, 한번에!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도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통해 수도권 매립지 내 폐기물 직매립 제로화에 도전한다. 우선 ‘부서 종량제봉투 실명제’를 통해 공무원부터 쓰레기 감량에 앞장선다. 총무과와 청소행정과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 부서별 폐기물 배출 부적정 사례를 적발·공지하는 방식이다.

구는 대대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공동주택 등 주요 시설은 물론 상공회,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등 단체에 쓰레기 감량 협조를 요청했다.

각 동에서는 세대별 서한문을 보냈으며 각 급 학교에서는 학생 대상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사관 등과 협의해 외국인 대상 홍보도 늘렸다.

올해는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반드시 이루고 내년까지 20%를 감량하고 예산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한남동 폭우 걱정 한방에 끝낸다  『한남빗물펌프장 증설공사 돌입』

용산구가 서울시 예산 101억원을 투입해 한남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설공사에 돌입한다.

공사는 이달부터 2018년 12월까지 18개월간 이어진다. 기존 펌프장을 리모델링하고 그 옆으로 연면적 530㎡ 규모의 펌프장을 신설한다. 모터펌프(534㎥/min) 3대와 제진기 등 기계설비도 새롭게 갖춘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한남빗물펌프장의 처리용량은 분당 2,560톤으로 2배 이상 커진다. 30년에 한번 꼴로 발생할 수 있는 시간당 95㎜ 기준 폭우에도 버틸 수 있는 규모다.

펌프장 건물 확충으로 주변 한남유수지 미복개구간이 완전히 사라지는 만큼 여름철 지속됐던 악취 발생 민원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단 펌프장 주변에 조성된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차량 수용가능 대수가 159대에서 90대로 줄어든다.

용산을 대한민국 자랑스런 도시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수상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은 행정, 예술, 기업, 문화, 사회공헌 등 분야별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 등이 제공하는 상이다. 성 구청장은 ‘서울행정 공헌부문’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성 구청장은 지난 2010년 민선5기 용산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더불어 행복한 나눔 복지’ 구현을 위해 설립한 용산 복지재단, 교육 사업으로 100억 목표로 조성중인 꿈나무 장학금 및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 개원, 해방촌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확정과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 및 반환을 앞둔 용산기지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부각하는 데도 열심이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명예행정관’ 제도,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운영등 구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점도 수상 이유 중 하나다.

용산구, 14일 공원 앞서 준공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017년 12월14일 용산동 용산가족공원 앞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용산가족공원 앞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는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구 관계자는 “일대 공원과 주거지를 오가려면 육교를 건너는 게 빠른데, 다른 육교보다 높은 계단으로 보행약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등 위험천만한 일도 발생하던 상황”이라고 공사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에 예산 15억원을 편성했다. 공사는 서울시 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철도보호자구 행위신고, 실시설계 용역을 거친 뒤 지난 9월부터 이뤄졌다. 새로 생긴 엘리베이터는 15인승으로 모두 3대다. 내부에는 폐쇄회로(CC)TV도 1기씩 설치돼 있다.구 관계자는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 주민들의 용산가족공원 이용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4.23.국내 최초 지하공간에 들어간 빗물펌프장 준공

용산구, 30년 빈도 강우(시간 당 95㎜)에도 대응할 수 있는 한강교 빗물펌프장 준공

“한강로 침수피해 더 이상 없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일 오후 2시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 일대에서 한강교 빗물펌프장(이촌동 173-1)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과 식후행사 순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준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 지역주민 등 200명이 자리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펌프설비(제진장치) 시연 순이었다. 식후에는 주요 내빈 시설 순회가 이어졌다. 한강교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하천 수위가 높아져 물이 배수로를 타고 역류하지 않도록 수문을 닫고 하천으로 물을 방류하는 시설이다. 연면적 2364㎡ 규모로 분당 101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30년 빈도 강우(시간당 95㎜)에도 대응할 수 있다. 8500톤 용량 저류조와 수중펌프(5개), 이중수문, 제진기(쓰레기 등 이물질 제거 장치)를 갖췄으며 모든 상황은 펌프장 내 상황실에서 원격 통제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10년 9월, 시간당 80㎜라는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한강로와 신용산역 일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와 서울시를 설득, 2013년 말부터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사업을 벌여왔으며 4년 4개월 만에 펌프장 공사가 끝 난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교 빗물펌프장은 지하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로도 눈길을 끈다.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설비 일체를 한강제방 지하에 넣고 지상 돌출 부위는 공원으로 꾸몄다. 펌프장 전체가 지하로 들어간 건 ‘국내 최초’ 사례다. 빗물펌프장 건설을 포함한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사업에는 국시비 507억원(국비 240억원, 시비 267억원)이 든다. 구는 펌프장 준공에 이어 오는 6월까지 1.29㎞ 길이 하수관로 신설을 끝낸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강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른바 국가상징거리”라며 “하수관로 신설까지 공사가 모두 끝나면 한강로 일대 수해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시 예산 101억원을 투입, 한남빗물펌프장(독서당로 6길 18) 증설공사도 진행 중이다. 기존 시설에 530㎡ 규모 펌프장을 더하는 것으로 공사가 끝나면 분당 처리용량이 1200톤에서 2560톤으로 배 이상 늘어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민선7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이 선출됐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6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추대해 만장일치로 선촐했다. 성 협의회장은 민선 2기를 시작으로 민선 5~7기에 용산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용산구 최초 4선 구청장이 됐다. 협의회는 “풍부한 구정경험과 구청장들 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점 등이 선출된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고 말했다.


성 협의회장은 “구청장 간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중앙정부, 서울시와 손잡고 지방분권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 권한과 역할을 강화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 협의회장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도 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국회의원들 용산구 찾은 까닭?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9일 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대표단(단장 응웬황마이)을 맞아 구 보육·출산 장려,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을 두루 소개했다.


응우옌부뚜 주한베트남대사 주선으로 응웬황마이 단장(베트남 국회 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현지 국회의원 6명과 관계공무원, 통역을 포함한 9명이 용산을 찾은 것.


이들은 오후 2시경 구청에 도착, 성 구청장과 환담을 나눈 뒤 바로 구 공무원들과 ‘정책세미나’를 이어갔다. 구 대외협력팀장이 주요 정책을 PPT로 발표하자 베트남 의원들 질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현장탐방도 이뤄졌다. 탐방지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과 용산공예관, 베트남 퀴논(꾸이년)길 등 3곳이었다.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은 구 보육·출산 장려 정책의 산실이다. 원효로 옛 구청사를 활용, 지난해 말 개관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서당 등 영·유아, 청소년을 위한 여러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다.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은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만든 이색 시설이다. 지난 2월 한남동에 오픈, 전국 명장이 만든 우수 공예품 14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시설 운영으로 46개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베트남 퀴논길(보광로 59길)은 한-베 우호교류의 상징이다. 지난 2016년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가 교류 20주년 맞아 이태원에 퀴논거리를, 베트남에 용산거리를 만들었다. 이색적인 것을 찾는 젊은이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시간 여 현장을 살핀 베트남 의원들은 “용산에 있는 시설들이 너무 훌륭해서 놀랐다”며 “주민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베트남에 가서 비슷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구와 베트남 교류사업이 확대되면서 구를 찾는 베트남 인사가 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빈딩성 투자유치단 28명이 서울을 찾았을 때 구가 국내 기업과 투자유치단 간 중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구청과 베트남 퀴논시 간 공무원 교환근무도 눈길을 끈다. 특히 퀴논시 공무원들은 매년 2명씩 구에 체류하며 주요 정책과 행정 노하우를 익힌다. 구는 이들을 위해 부서체험근무와 직원 가정 홈스테이를 추진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다낭, 하롱베이 등을 지역구로 하는 베트남 국회의원들이 구 우수정책을 배우고자 용산을 찾았다”며 “우리구만의 특색있는 명품행정을 베트남에 알리고 자치외교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룸에서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지방자치 부문)을 받았다.


구는 지난 7월 관련 공모에 참여, 서류심사를 거쳤으며 ▲나눔복지 ▲미래교육 ▲안전도시 ▲균형발전 ▲문화도시 등 분야별 특색 있는 사업으로 심사위원 호평을 얻었다.


복지분야는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 설립이 눈에 띈다. 구는 복지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지속가능한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의 하나로 재단 설립을 완료했다. 재단은 2020년 기본재산 1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주민, 기업 후원을 받고 있으며 위기가정, 저소득 청소년 대학등록금, 사회복지시설, 독거어르신 지원 등에 재원을 사용하고 있다.


교육분야는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이 인기다. 배문고, 보성여고 등 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교 7곳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6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매년 7월 열리는 ‘모의 유엔총회’와 12월 ‘소논문(집중탐구) 대회’는 전공연구를 심화시키는 이벤트다. 구는 전공연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안전도시 조성에도 집중 투자를 했다. 특히 국·시비 507억원(국비 240억원, 시비 267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준공한 한강교 빗물펌프장(이촌동 173-1)은 연면적 2364㎡ 규모로 분당 1010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다. 2010년 구청 지하에 구축한 U-용산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648곳을 통합 관리, 각종 범죄사건을 예방하고 범인 검거를 지원한다.


균형발전도 빼놓을 수 없다. 구는 도심 한가운데를 자치하게 될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위해  올해 초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했으며 주민·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 공원 주변부 도시계획을 수립한다. 공원 서측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349만㎡)과 동측 이태원·한남오거리 지구단위계획(58만㎡)을 재정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문화도시, 특히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도 구 주요사업의 하나다. 2015년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에 유관순열사 추모비를 세웠으며 2016년 효창공원 의열사 상시개방을 시작했다. 2017년 안중근 의사 추모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구는 내년 이봉창 의사 기념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의 주요 정책들이 지방자치 모범 사례로 인정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우리구만의 독창적인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추대

“지방분권 의제에 관심 부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성장현(사진) 서울 용산구청장(서울구청장협의회장)이 추대됐다. 용산구는 18일 열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7기 1차연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성 구청장이 협의회 대표회장에 추대됐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장(공동회장단) 15명이 참가한 회의에서 공동회장단은 내부 의견을 조율, 성 구청장에게 민선 7기 제1차연도 대표회장 직을 맡겼다. 임기는 1년이다. 성 신임 회장은 용산구 최초 4선 구청장으로, 민선 2기와 5∼6기에 이어 이번 7기에 이르기까지 구정을 책임져 왔다. 지난 7월 민선 7기 서울시 첫 구청장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이번 대표회장 취임으로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게 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단체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이 모두 회원으로 속해 있다.  


성 회장은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그간 행정 일선에서 익힌 노하우를 마음껏 쏟아내겠다”며 “나라의 미래가 걸린 지방분권 의제에 전 국민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산구, 7월까지 노면하부 공동탐사 시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까지 노면 하부 공동(空洞)탐사 용역을 실시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동을 미리 찾고,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서다.


구는 한강로, 원효로, 이촌로 등 구 관리대상 이면도로 104곳, 22㎞ 구간에 대해 노면하부 GPR 탐사를 실시한다.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레이더)탐사장비를 투입해 공동을 확인한다. 탐사구간 내 24개 이상 공동을

발견하는 것이 목표다. 총 사업비는 6000만원.


탐사는 ▲현장답사 및 노선도 작성 ▲1차 탐사(차량형 GPR 탐사) ▲데이터 분석 ▲2차 조사(천공 및 내시경 조사) ▲종합보고서 작성 순서로 이뤄진다.


공동이 발견되면 ‘서울시 공동 등급 분류기준’에 따라 4가지(긴급·우선·일반· 관찰) 등급으로 나눈다.

우선순위에 맞춰, 긴급 등급 공동이 나타날 경우 구는 즉시 복구 작업에 들어간다.


그 외 나머지 우선, 일반, 관찰 등급은 원인파악·조치계획 수립 후, 추가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연내 복구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용산구 무단투기 줄이기 두달… 상습지역 16곳 정비 ‘큰 호응’

서울 용산구의 ‘무단투기 상습지역 하나씩 지우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은 5월부터 시작됐다. 각 동별로 상습무단투기지역 관리카드를 작성, 무단투기 원인을 분석하고 특성에 맞는 근절방안을 마련했다.


통장, 골목청결지킴이 등이 참여하는 ‘무단투기 모니터링단’도 새롭게 꾸렸다. 무단투기 경고판 디자인도 산뜻하게 바꿨다.

용산구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지역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은 300여 곳으로, 구는 연말까지 이를 250곳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16개 동별 자체 계획을 수립, 우선순위에 따라 대청소, 화단설치, 단속 등을 시행한 결과

지난 두 달간 무단투기 상습지역 16곳이 정비됐다.


구청의 노력에도 불구, 이태원 등 상가 밀집지역은 정비 다음 날 바로 쓰레기가 쌓이기도 한다.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투기 행위가 원인이다. 구는 이런 곳을 ‘특별관리구역(54곳)’으로 지정, 단속 전담요원(2개조 4명)을 통해 매달 2개 동씩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는 주민 협조 없이는 해결이 어렵다”며 “골목길 반상회, 자율 청소조직 확대 등 주민참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안전한 밤거리 위해 LED 가로등 교체

가로등 노후로 야간 차량운행·주민보행 불편 개선키 위해

연말까지 장충단로·다산로·서빙고로 5.1km 구간 공사

12억5천만원 투입…LED 가로등 208등·LED 보행등 44등 교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2019년 연말까지 주요도로변(장충단로·다산로·서빙고로)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


이들 도로는 차량이 통행하지만 낡고 어두운 기존 가로등으로 인해 야간 차량운행·주민보행이 불편했다.

이에 LED 가로등을 설치해 이를 해결키로 한 것.


공사는 △가로등 201본 △LED 가로등기구 208등 △LED 보행등기구 44등 △분전반 9면을 설치·교체하고,

지중선로 5.1km 구간에 배관·배선 교체 공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구는 이번 공사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사업예산 전액인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우선 9월까지 장충단로·다산로(한남테니스장 인근) 1.3km 구간에 가로등 선로, 가로등 58본·LED 가로등기구 58등을 교체한다.


이어 12월까지 서빙고로(서빙고동 주민센터 앞 교차로~한남역) 3.8km 구간에 가로등 선로, 가로등 58본·LED 가로등기구 150등을

바꾸는 것으로 완료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노후 가로등 교체로 구민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청파동 만리시장 주변 도로 정비

용산구, 보도 적치물 일괄 정비 / 폭 넓혀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청파동 만리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벌인다.


오는 12월 말쯤 완공되는 이번 사업은 청파초교∼배문고∼만리시장 구간의 폭 1.1∼1.5m 보도를 2∼2.5m로 확장하고 바닥 디자인을 개선한다. 보행자 울타리와 가로등을 교체하고 차도 포장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만리시장 주변 상인들이 보도에 쌓아 둔 상품·적치물을 일괄 정비한다.


만리시장 일대는 노후하고 좁은 보도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막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공사 구간이 서울로7017과 효창공원을 잇는 주요 도로인 만큼 공사 후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만리시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구 전역에 걸쳐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6부터 지난해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및 해방촌 HBC가로 일대에서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벌여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