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후보 성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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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구직자 고민해소 『중소기업 지원 및 고용창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여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개소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의 금리를 2012년 7월부터 기존 3%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저인 2%로 인하하여, 2013.4.1.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10억원의 특별신용보증지원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보증지원도 가능하게 하였다.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우리구와 한국폴리텍Ⅰ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한 디지털 컨버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되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구직알선 종합 정보센터 운영(2013년 구민채용 2,149명), 중소기업 인턴기회 제공(2013년 7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고용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이촌종합시장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육성 지원』

현재 용산구는 대형 점포의 출현 및 경제 불황 등으로 점점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선, 노후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촌종합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시비 9억원을 확보하여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당초 자부담 10% 중 5%인 4,500만원을 우리구 예산으로 추가 지원하여 상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준공이 되면 기상 사정에 구애받지 않는 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요금할인, 종합행정타운 주차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을 자제하고 있다. 만리시장, 이촌종합시장에는 이벤트사업을 지원하여 상인 및 구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기틀마련 『도시형 복합시설 및 산업지원센터』 유치

용산관광버스터미널 부지는 용산전자유통단지와 연접한 곳이지만, 현재 터미널 기능을 상실하고 전자상가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용산 부도심의 위상에 걸맞은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도시형 복합화용도(비즈니스호텔 등) 개발을 지원하고, 산업지원센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기반을 마련토록 하였다. 이는 용산전자상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전간부가 서울시 시장단 등에 적극적인 건의와 협조를 요구하였고, 서울시 실무부서 및 사업시행자 간 10여회의 끈질긴 협의와 설득을 통해서 우리구 예산투입 없이 용산터미널 전자상가가 23년 만에 헐리고 1800실 규모 관광호텔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자는 전체 사업지 면적의 35%에 상당하는 공공시설과 공익시설을 서울시와 용산구에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  『이촌동길 전선 지중화』

이촌동길에는 전선, 통신 등 가공선로가 난립하여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였다. 이에 우리구는 이촌동에 지중화 사업과 연관된 한국전력 및 7개 통신업체와 10회에 걸쳐 실무자 회의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시행시기 및 소요예산 등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냈다. 또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서울시와의 협의와 건의를 통하여 2011년, 2012년에 걸처 시비 24억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하여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촌동길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로개설 및 정비 『도로환경 개선』

우리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편리한 도로이용을 위하여 민선5기 출범과 함께 8개의 도로를 개설 또는 정비하고 있다. 특히 응봉공원 입구 인근 도로개설은 2009년부터 이어진 주민숙원사업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통행불편을 해소하였으며, 2007년부터 시작한 후암시장 앞 도로확장공사는 상인들의 강력한 이주 거부로 인해 장기간 연기되어 왔으나, 현장에서 이뤄진 관계부서 전 직원의 합의 추진으로 2012. 5.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도로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방재시설물 확충 사업으로 『재해없는 용산 실현』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하수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동안 시비 53억원을 투입하여 용문시장 주변 외 4건 하수도 정비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시비 22억원 투입하여 남산공영주차장에 빗물저류조를 설치하고, 용문시장 주변에 13억원, 한강로 및 원효 빗물펌프장 등 2개소 증설공사에 시비 38억원을 확보하여 방재사업을 지속적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강로 일대의 방재시설물 확충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서울시의 중장기 추진계획이었으나,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여 당초 `16년 사업 착수계획을 `13년부터 조기에 추진하게 되었으며 1차년도 사업비 36억원(계속사업으로 총사업비 시비 472억원)을 확보하였음. 공사가 완료되면 한강로 일대 침수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됨

도심지 심각한 주차난 해결 용산은 뭔가 다르다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차 공간 공유』

용산구가 이태원, 한남동 일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공영 주차장(한남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예산규모만 250억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차량 250대를 수용할 수 있다. 2014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연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있는 보광동에도 2013년 12월 1일부터 ‘보광공영주차장’을 조성, 운영에 돌입했다. 약 2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아울러 용산구는 단지 주차장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도심지 여건 상 열악할 수밖에 없는 주차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함께 이용해요 거주자우선주차’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일정 시간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희망자와 연결하여 함께 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통시장 살리기, 우리함께 합시다.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 개최」

용산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명절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지난 1월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12일간 용산 지역 3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당 3개 시장은 용문전통시장, 이촌종합시장, 후암시장이며 각 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시장 별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경품 행사를 비롯, 이벤트 기간 동안 시장별 제수용품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 및 공연 등 각종 볼거리도 제공하였고 또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산구 전 공무원들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도 실시했다.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몽마르트를 넘보다 「이태원 앤틱가구거리 조성」

이태원 일대는 1997년 서울 최초의 외국인 관광특구로 지정,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세계인의 거리가 되었다. 전통과 현대, 세계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이 혼재하는 ‘퓨전’의 장소로 유명하다.

용산구는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앤틱가구거리 조성 계획을 수립, 2015년 ‘기본계획 및 디자인 설계용역’을 실시했다. 또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 가로등 및 야관경관 정비 ▲ 보도확장 및 정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 ▲ 꽃길조성 등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차량보다는 사람 위주의 ‘걷기 좋은 거리’를 만드는 데 방점을 두기로 했다. 구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과 같이 유럽풍의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했다.

소상공인이 바로 서야 경제가 산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용산구는 소상공인의 성공 창업에 기여하고자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을 바꾸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에서부터 온라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무적인 교육을 7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태원주차난… 이젠 안녕! 「한남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개장」

한남동 685-46번지 일대(한남동주민센터 옆)에 들어서는 한남공영주차장은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은 1만586㎡다.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대형버스 17대 등 모두 25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다.

한남동 공영주차장이 자리 잡은 이태원 관광특구는 매년 외국인 220만 명 등 1,0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 명소다. 그만큼 일대의 교통 체증도 심각할 수밖에 없다.

지난 2013년 초 구청장 방침을 수립한 뒤 주민설명회, 시 투자심사위원회, 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14년 4월 공사에 착공한지 2년 만에 주차장을 준공하기에 이른다. 이번 주차장 건립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자체 주차장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가주와 구민들에게도 월정기권 등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주목받은 해방촌 도시재생!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

용산구는 ‘제8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산 아래 첫마을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해방촌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근린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금년 4월에는 국토부 도시재생 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먹자골목과 역사문화탐방로, 주민공동 이용시설 등을 조성하고 공방 및 니트 산업도 특화한다. 2018년까지 각종 마중물 사업에 국시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원선을 지하로! 「경원선 지하화 기본구상(안) 주민설명회 개최」

용산구는 지난 9월6일 용산청소년수련관 4층 소극장에서 경원선 지하화 기본구상(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 3월 경원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했고 지난 7월에는 구상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쳤다. 용역범위는 용산역에서 반포대교 북단까지 3.5km 구간이다.

용역 추진내용은 ▲구간 현황 조사 분석 ▲지상철도로 인한 문제점 파악 및 특성분석 ▲지하화 방안 및 계획 수립 ▲철로 상부지역 및 역세권 개발 방안 등이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마무리 짓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관련 사업을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국제빌딩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 가동

용산구가 서울의 관문 한강로 주변 개발지역 중 가장 큰 정비구역인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용산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공사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이어진다.

용산역 전면(한강로3가 63-70번지 일대)에 위치한 용산4구역 정비사업은 ▲주상복합아파트 5개동(31~43층, 1140세대) ▲업무시설 1개동(34층) ▲공공시설(5층) ▲ 문화공원(가칭 ‘용산파크웨이’)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와 구는 사업의 수익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용산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이어지는 1.4km 구간의 문화공원·공공보행로와 이벤트 공간, 복지시설 등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수상

용산구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을 받았다.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에서 시행한 우수 지역산업 정책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구는 지난 2012년 ‘203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총 5조원을 투입하는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태원 등으로 이어지는 ‘국제 문화 관광축’을 다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해밀턴 호텔 뒤로 세계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이태원지구촌축제와 주말문화축제를 대대적으로 운영해왔다. 아울러 경리단길과 앤틱가구거리, 베트남 퀴논거리 등을 새로운 명소로 조성했다.

  한편 지난 해 용산역에 HDC신라면세점이,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호텔(객실 1730개)이 들어서며 호기를 맞고 있다. 또한 전자상가 일대를 ‘정보기술(IT)·관광·쇼핑이 결합된 첨단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으로 2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는 앞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서울시 교육청 용산으로 '고고'        시 교육청 이전 '눈앞'

2016년 제19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시 교육청 이전을 위한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통과되어 용산구 후암동 168번지(옛 수도여고 부지, 13,708㎡) 일대의 서울시 교육청 이전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건축계획(안)은 지하2층, 지상12층, 연면적 45,728㎡다. 시 교육청은 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2018년 착공, 2020년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시 교육청사와 숙명여대로 이어지는 명품 교육 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용산전자상가·마장축산물시장… 옛 영광 되찾는다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와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이 도시재생으로 옛 영광 되찾기에 나섰다. 두 곳은 최근 서울시가 선정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 대상 17곳 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이다. 용산전자상가는 1990년대까지 국내 전자상품의 ‘메카’로 영화를 누렸다가 쇠락의 길을 걸어왔고, 마장축산물시장 역시 수도권 축산물 유통의 70%를 맡았던 국내 최대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명성을 떨쳤지만 과거에 비해 쇠퇴한 상태다. 

용산구는 서울시로부터 향후 4년간 지원받는 2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전자상가를 전자산업 기반 복합문화교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용산전자상가 일대의 도시재생을 위해 △디지털 랩 조성 △멀티공대 연합연구실 조성 △거점시설 연계 등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랩은 전자산업 기반의 복합문화교류 공간 거점시설로 용산전자상가방송국, 멀티공대 연구실, 정보기술(IT)창의교육센터, 멀티캠퍼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멀티공대 연합연구실은 전국 공과대학 연구실을 한자리에 모아 창조인력의 집결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기존의 디지털대장간, 글로벌창업센터, 무한창의협력공간 등 주요 시설들과 디지털 랩을 묶어 청년층을 유입하는 거점시설 연계도 추진한다.

자투리 정원 입는 초록 용산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용산구 해방촌(용산2가동)이 녹색 옷을 입는다.

용산구는 용산2가동 일대의 삭막하고 낡은 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해방촌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방촌 곳곳의 빈 곳 등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4억 6000만원이다.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해방촌 도시재생 행정지원협의회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이 모두 참여해 민관 협치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첫 단계로 도시녹화 전문 업체·지역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녹색골목길 조성을 위한 기본 디자인을 세우고 주민 스스로 집 주변을 가꿀 수 있는 ‘녹화기법’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어 내년부터 2020년까지 해방촌 곳곳의 자투리땅과 골목길, 담장 주변을 녹지대로 조성한다.

첫해에는 동주민센터와 협의해 녹화 시범공간을 조성하고 이후 공모를 거쳐 주민들이 희망하는 공간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또 구는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는 사유지를 찾아내 ‘공유정원’으로 만들고 이웃끼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을 꾸민다. 남산 자락을 낀 지역 특성을 살려 옥상전망대도 3곳 이상 만들어 마을의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구는 해방촌 외의 지역 공원도 구민들이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나눔의 공원예술제 ▲생애주기별 녹색문화 교육 ▲여름철 공원 물놀이장 운영 ▲외국인 엽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을 만나 보면 녹지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듣게 된다. 삶의 질과 직결되기 때문”이라면서 “기존 공원도 주민들이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한숨 덜 아이디어 제공한다--- 2017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용산구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의 한숨을 덜어주기 위해 용산구청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주관 및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가 후원으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총6개 강좌를 13시간에 걸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며 교육은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실습 ▲성공사업자 초청 특강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돈 안드는 소셜마케팅 성과전략 순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청자격도 부여한다

또 구는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예비 창업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 입주 업체는 2년 간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공간을 임대해 각종 사무장비와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용산으로 오세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용산구가  현재 한남동 93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주상복합 건물(한남아이파크애비뉴) 지하1층에 용산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시설 면적은 576.73㎡(175평)이며 입주기업 사무실(11실)과 창업준비실(1실), 교육장, 회의실, 운영 사무실 등을 갖춘다. 입주기업 사무실은 다시 4인실(9실), 5인실(1실), 7인실(1실)로 구분된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 11곳과 창업준비팀 4~7팀을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최장 5년, 창업준비팀은 최장 3년까지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팀)은 입주신청서와 기업소개서 등을 작성해 용산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호 협력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센터를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의 거점으로 키우려 한다.

청년에게 일자리를!   청년 일자리사업 본격화

용산구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청년 일자리사업을 본격화한다.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한강로동 ▲한남동 ▲보광동 등 6개동 주민센터에 취업 코디네이터가 자리를 잡고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다. 주로 청년 취업계층이 많은 대학가 주변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다.

아울러 청년정책 발굴단도 운영하여 월1회 간담회를 거쳐 구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을 이어간다. 이미 ‘민간 카페 공간을 활용한 일자리카페 설치’ 등 여러 의견을 접수했으며 사업 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통신비 아끼려면 이태원으로 오세요.” - 이태원관광특구에 와이파이 ‘빵빵’-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관광특구에 공공 와이파이를 대폭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이 일대 사물인터넷(IoT) 구축과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서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가 통신망과 공공 와이파이 구축 공사를 실시한다. 소요예산은 2억5700만 원이다. 구는 이태원 관광특구 주변에 IoT용 자가 통신망(3.69㎞)을 새로 깔고, 기존 광케이블(2.38㎞)은 철거 조치할 방침이다. 근거리통신망(LAN) 케이블 공사 등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이태원을 비롯한 주요 거리와 공원, 전통시장 등 곳곳에 무선공유기(AP) 197대를 설치한다.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 사업으로 157대, 이태원 IoT 구축 사업으로 40대를 배정했다. 공유기는 공사비와 별도로 시에서 제공키로 했다. 지역 내에 이미 설치된 AP는 252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AP가 기존 대비 80% 가까이 늘어나는 만큼 주민들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태원 전역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 추가 유치 효과도 기대된다. 와이파이 확충 이후 구는 이태원 곳곳에 IoT를 구축하고 주차, 쓰레기 등 현안 해결에 나선다. 주차정보 공유 스마트전광판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 확충,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확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을 비롯한 용산 곳곳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의 진면목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용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오픈…드림미즈 등 6개 기업 둥지 틀어

서울 용산구가 19일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열었다.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독서당로 46 한남아이파크애비뉴 지하에 자리잡았다. 면적은 576㎡(175평)다. 드림미즈, 레드스톤시스템, 행복한 학교재단 등 6개 사회적기업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드림미즈는 취약계층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심사를 통해 5년까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연간 162~332만원 상당의 임대료를 구에 선납하고 별도 관리비를 매월 납부하면 된다.구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간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억원을 교부받았다. 이 밖에도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6곳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를 제작해 주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보완이자 국가 복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민·관 함께하는 공유 프로젝트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관 주도의 공유도시 사업에서 벗어나 민간시설 공간개방과 주민이 앞장서는 공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구는 지난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간시설 공간개방 협약식’을 가졌다. 민간시설 내 유휴공간을 구민들에게 탄력적으로 제공하고 공간 사용 효율성을 더하는 사업이다. 이제까지 공간개방은 주로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새동산교회 ▲신용산교회 ▲강변교회 ▲보광중앙교회 ▲신창제일교회 ▲GOM 스튜디오 ▲용산구마을센터 ▲청파동성당 ▲청파중앙교회 ▲한남제일교회 등 공간개방에 참여한 10개 시설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구청장 인사말과 협약서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회의실, 예배실, 카페, 음악연습실 등 시설 유휴공간을 일반에 적극 제공하고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항상 막혔던 이태원로, 뻥 뚫린다 『이태원로 차량소통·보행환경 개선』

용산구가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태원로 일대 차량소통과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노상주차장 37면을 전부 폐지하고 4개월간 보도 확장공사【1구간은 이태원시장~이태원역 4번 출구까지(310m)며 2구간은 이태원119안전센터~제일기획까지 (260m)】를 시행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아스팔트·보도 포장과 빗물받이 설치, 택시승차대(1곳)·버스승차대(1곳)·가로등(12주)·분전함(3개)·교통신호기(3주) 이설 등이 포함돼 있다. 가로수(16주)도 이식한다.

  구는 노상주차장 폐지 후 발생할 주차 수요는 용산구청 지하주차장과 한남동 공영주차장, 인근 민영주차장 등으로 분산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단속도 강화한다.


매봉마을 이제는 쉽게 간다   『매봉마을 연결로 개설』

용산구가 매봉마을 연결로(한남대로46길) 개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매봉마을 연결로 개설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해당 도로가 뚫리기 전에는 이태원 방면에서 북한남 삼거리를 지나 매봉마을로 진입하기가 상당히 곤란했기 때문이다.

구는 2017년 3월 (주)특수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고 6개월 간 공사를 이어왔다. 개설된 연결로는 편도 1차로인 폭 6m에 연장 120m 규모로 총 사업비는 시·구 예산 5억 5천만원이다.

구는 북한남 삼거리에서 곧바로 매봉마을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존 옹벽과 방음벽 일부를 철거한 뒤 도로를 만들고 옹벽을 재 설치했다. 도로 우측으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도 새로 만들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매봉마을 진입이 한층 수월해진 만큼 지역 주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해방촌 108번뇌 끊는다   해방촌 10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 착공

용산구는 해방촌 108계단의  ‘경사형 엘리베이터’ 착공식을 가졌다.

구는 2017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마쳤고 공사는 2018년 10월까지 15인승 경사형 엘리베이터(1개)와 방호난간(96m) 설치, 하수관(1식) 이설 등이 이뤄진다. 이동 속도는 분당 60m로 계단 아래에서 정상까지 1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고 계단 중간 중간 승강장을 설치, 노약자와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이동 편의를 더한다.

구는 2017~2019년 3년에 걸쳐 ‘해방촌 흔적 여행길’을 조성한다. 특히 내후년 조성되는 역사흔적 여행길(역사문화 탐방로)은 108계단과 신흥시장, 남산을 잇는 코스로 해방촌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탐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갈등 해소, 용산만 같아라  제2회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수상

용산구가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제2회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에게 지급된다. 세계일보사 주최다.

구는 “미래형 공동체 해방촌”이란 주제로 공헌대상 자기추천서를 제출,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사회갈등 해소분야’ 수상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해방촌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사업에 국시비 100억원이 투입되며 대표적인 것이 ▲신흥시장 활성화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주민공모사업 추진 ▲도시재생대학 운영 ▲마을공동체 규약 마련 ▲주민 공동 이용시설 조성 ▲108계단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범죄예방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녹색마을 만들기 등이다.

용산구, 용산공원조성 협력단 발족

구민, 전문가, 공무원 등 64명으로 이뤄져…분기별 1회씩 총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이끌기 위해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운영한다.협력단은 구청 행정지원국장(단장)과 구민(주민협의체) 34명, 전문가(자문위원회) 8명, 7개 유관부서 직원 21명 등 전체 64명으로 이뤄졌다.조직의 핵심은 주민협의체다. 16개 동별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주민 2명씩을 추천받았고 구의원 2명이 가세했다.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자문위원회는 법률, 도시계획, 건축, 환경, 역사문화, 공원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석형 변호사, 정성일 변호사, 우성호 숙명여대 교수,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최열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조경진 서울대 교수 등이 함께한다.구 직원들은 실무를 맡았다. ▲행정 ▲홍보 ▲주민협의 ▲도시계획 ▲공원조성 ▲환경 ▲역사문화 등 7개 반에서 용산공원 주변부 도시계획 수립과 역사문화재 연구 등을 진행한다.

구는 17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한다. 이어 18일 오후 4시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갖는다.협력단은 비상설 조직으로서 매분기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정기총회를 갖고 각 반별 사업 현황을 공유한다. 공원 조성 관련 각종 이슈가 생길 때도 수시로 회의를 개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구는 협력단 운영을 통해 유관부서 간 원활한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구민 의견을 수합, 정부에 구 입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구는 이번 협력단 구성 이전에도 공원 조성 과정에 주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해 6월에는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용산공원 공론장’을 개최,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흔의 역사, 공원으로 치유하다’란 주제로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린 생태공원 조성 방향을 논했다.또 지난해 8월에는 구청 로비와 용산문화원 등에 ‘용산공원 소망나무’를 설치, 주민들이 희망하는 공원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는 주민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공원 조성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중앙부처, 서울시와 함께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지방자치 정책대상 2년 연속 수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6일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용산공예관 건립·운영 사업으로 최우수상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주최 측은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를 거쳐 광역시·군·구 그룹별 우수사례 3건씩을 선정했다. 이어 26일 각 사업에 대한 3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구는 ‘공예문화로 1석4조 한국형 일자리 창출’ PPT를 발표, 한남동 용산공예관 운영사업을 전반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심사위원 호평을 얻었다.


용산공예관은 구와 파리크라상의 ‘합작품’이다. 구가 부지를 제공하고 파리크라상이 부설주차장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구에 건물을 지어줬다. 구 입장에서는 공사비 55억원을 절감한 셈. 이를 통해 구는 2017년 하반기 서울창의상 ‘상생협력’ 부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용산공예관은 또 ▲청년,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전통 공예문화 확산 ▲이태원 일대 주차난 해소까지 다방면에 걸쳐 효과를 보였다.

2월 오픈 이후 3만명 넘는 방문객을 유치,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용산공예관은 지하 3,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다. 104면 규모 지하 주차장과 1층 공예품 판매장, 2층 공방, 한복·도자기 체험장, 3층 공예 배움터, 4층 다목적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수한 우리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공예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고교연합 전공연구 프로젝트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상’을

받기도 했다. 2년 연속 수상으로 눈길을 끈다

"도시 재생, 해방촌이 답이다"..서울 용산구, '지방자치 경영대전'서 국토부 장관상

서울 용산구는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해방촌 도시재생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 정부의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경연 대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6곳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엔 전국 90여개의 지자체의 200여개 사업이 경합을 벌였다. 구는 해방촌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이뤘다는 점에서 주최 측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산 아래 첫 마을’ 해방촌(용산2가동 일대 33만㎡·사진)은 해방 이후 월남인이, 1960~70년대에는 가난한 지방민이, 최근에는 외국인이 모여들면서 갈등과 반목이 만연했던 곳이다. 갈등은 주로 구성원 간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 침체된 지역경제에서 비롯됐다.


해방촌은 협소한 가로망과 노후한 건물, 주차난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남산 경관 보호를 위해 재개발과 같은 물리적 정비는 시행이 어려웠다.


해방촌이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15년의 일이다. 2020년까지 해방촌 도시재생 ‘8대 마중물 사업’에 국·시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최근 마중물 사업 중 하나인 주민공동이용시설(용산2가동 5-28호 일대) 건립을 끝내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입주시켰다. 공방·니트 산업 지원, 신흥시장 활성화, 마을공동체 규약 마련도 시 주관으로 이뤄진다.


구는 해방촌 테마가로 및 안전한 생활환경, 녹색마을 만들기 등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주민과 공공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공공이 주도하는 해방촌 도시재생은 내년까지다.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에는 창신·숭인의 사례처럼 지역재생기업(CRC)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방촌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모범을 해방촌에서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도시재생 심포지엄 국토부장관상 수상

1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해방촌, 용산전자상가 일대 도시재생 사업 ‘호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7일 서울드래곤시티(청파로20길 95)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해방촌, 용산전자상가 일대에서 벌여온 여러 도시재생 사업들이 주최 측 호평을 얻은 것.


‘남산 아래 첫 마을’ 해방촌(용산2가동 일대 33만㎡)은 해방 이후 월남인이, 1960~70년대에는 가난한 지방민이, 최근에는 외국인이 모여들면서 갈등과 반목이 만연했던 곳이다.


협소한 가로망, 노후건물, 주차난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남산 고도지구 내 위치한 구릉지 주거지역으로 재개발 같은 물리적 정비는 시행이 어려웠다.


해방촌이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건 지난 2015년의 일이다. 구는 주민 ·전문가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 8개 마중물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내년까지 여기에 국·시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와 함께 주민공동이용시설(용산2가동 5-28호 일대) 조성을 마쳤고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사업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신흥시장 활성화 및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와이밸리(Y-Valley) 혁신플랫폼’ 용산전자상가(한강로2가 일대 21만㎡)는 1970년대 청과물시장이 위치했던 곳이다. 88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뒤 청과물시장이 가락동으로 이전했고 이곳에 대규모 전자상가가 조성된다.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전자제품 메카로 인기를 끌었던 용산전자상가는 2000년대 이후 급변한 유통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물 노후 등 물리적 쇠퇴도 불가피했다.


다행히 지난 2017년 전자상가 일대가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이 됐으며 현재는 ‘전자상가 상상가’를 중심으로 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중이다. 오는 2022년까지 시 예산 200억원이 전자상가 일대에 투입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방촌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난 3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토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며 “함께 살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BSCNBC 공동 주최로 열렸다. 전국 주요 지자체장과 주민, 활동가, 학계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 성장현 구청장도 ‘용산의 도시재생,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발표에 동참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문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출범식 참석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1일 열린 용문시장(효창원로42길 38-14)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경영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기간은 2020년 2월까지며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들인다. 아케이드 설치·결제 시스템 개선 등 시설·경영 현대화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시장을 이용케 한다는 취지다.


성 구청장은 “대형할인점,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유통구조 변화로 전통시장이 설 자리를 많이 잃은 것이 사실”이라며 “시설현대화와 함께 경영현대화를 통해 용문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구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문시장 상인회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에 15인승 승강기 연내 설치

서울 용산구는 지하철 4호선 이촌역 메인 통로인 4번 출구 옆에 이동편의시설(15인승 승강기)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은 2019. 12월까지다. 사업비 7억 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편성했다.


현재 이촌역과 주택가를 잇는 이동편의시설은 3-1번 출구 인근에 설치된 승강기 1대에 불과하다. 주거지와 바로 연결되는 4번 출구 쪽으로는 승강기가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다.

특히 노약자, 장애인, 유아 동승자의 경우 일부러 먼 길을 돌아 3-1번 출구 승강기를 이용하곤 했다.

구가 처음 관련 민원을 접한 건 2015년의 일이다. 시설 관리주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 민원을 이첩했다.

이후 3년간 논의를 이어왔고 그 결과 2018년 10월 구가 직접 공사를 맡기로 용산구-코레일-한국철도시설공단 3자 간 협약을 맺었다.

이어 구는 4월 공사 설계를 마무리, 지난달 모건종합건설과 공사 도급 계약을 맺었다.

착공식은 지난 6월 14일 이촌역 4번 출구 앞에서 치러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촌역뿐 아니라 북한남 삼거리, 녹사평 보도육교에도 승강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모두 걷기 좋은 용산이 될 수 있도록 이동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해방촌 테마가로' 10월 완공

총 9억 투입 2·3단계 공사

노후 계단 친환경으로 정비

문화유산 잇는 탐방로 눈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해방촌(용산2가동 일대 33만㎡) 도시재생 8대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3일부터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2·3단계(남산가는 골목길ㆍ역사문화 탐방로)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국·시비 9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먼저 2단계 공사는 이태원과 해방촌과 남산을 잇는 1.6㎞ 구간 '남산가는 골목길(마을 흔적 여행길)'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소월길 용산2가동 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보도에 마을 진출입구의 시인성을 높이는 '해방촌 폴사인'을 설치한다.

폴사인은 폭 25㎝, 높이 2m 규격으로 보행자를 위한 야간 조명 역할도 한다.

또한 해방촌오거리 바닥(284㎡)을 조명, 안내판으로 새롭게 꾸미고 인근 노후 계단 3곳도 안전한 '친환경(통석)' 계단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3단계 공사 구역은 '역사문화 탐방로(역사 흔적 여행길)'다.

탐방로는 1.2㎞ 구간에 걸쳐 ▲108계단 ▲신흥시장 ▲해방교회 ▲해방촌성당 ▲보성여고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 하나로 연결됐다.

이에 구는 해방촌성당, 보성여고 주변에 '역사흔적옹벽'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해방교회 앞에는 교회 역사를 담은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이밖에 신흥로3가길, 신흥로22가길 바닥 포장도 이뤄진다.



성장현 구청장은 "해방촌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을 비롯, 여러 마중물 사업이 하나 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 범죄예방디자인 공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8년 테마가로 1단계 공사로 신흥로 한신아파트 입구~기업은행 사거리 550m 구간 일명 'HBC가로(다문화 흔적 여행길)' 일대를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

또한 108계단에는 경사형 승강기도 설치했다.

용산 국제빌딩 4구역에 '구민편의 복합시설' 생긴다

‘서울의 관문’ 한강로 일대에서 가장 큰 개발지역 중 하나인 용산 국제빌딩 주변 4구역(한강로3가 63-70 일대)에 청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구민편의 복합시설’이 만들어진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제빌딩 주변 4구역 기부채납 시설 활용방안을 확정했다.


전체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48㎡다. 지상 건물은 다시 업무시설동(2층), 공공시설동(6층)으로 나뉜다.

서울시와 구가 절반씩 시설을 꾸미기로 했다.


구는 이곳에 ▲청년1번가센터(공공시설동 3~4층) ▲어린이 비전센터(업무시설동 2층) ▲실내 체육센터(공공시설동 지하1층)를

만든다.

청년1번가센터는 커뮤니티 공간(3층)과 창업 공간(4층)으로 구성한다.


커뮤니티 공간(710㎡)은 지난 3월 공포된 구 청년기본조례 운영을 위한 거점 시설이다. 세미나실(5인실~10인실 4개), 개방형

독서공간(상상라이브러리), 휴게실(창의라운지), 공유부엌, 다목적실 등을 갖춘다.


구는 기 발족한 청년정책자문단(215명)과 함께 세부적인 공간 조성을 고민하고 있다. 향후 이곳에 더 많은 청년들이 모여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창업 공간(610㎡)은 사무실(2인실~4인실 15개), 개방형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나뉜다.

구 관계자는 “기존 구 창업지원센터와 달리 청년1번가센터 창업공간는 오직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라며

“입주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임대료는 최소한도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우리동네 키움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열린 육아방,

공동육아나눔터를 아우르는 어린이 비전센터 건립을 계획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200㎡)는 활동실(2개)과 조리실, 화장실 등을 갖춘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에게 신개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형 실내놀이터(280㎡)는 날씨, 계절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꾸민다.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 어린이 4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다.


주민 공동육아 공간으로 열린육아방(65㎡), 공동육아나눔터(100㎡) 조성도 계획 중이다. 핵가족 시대 늘어나는 공동육아 수요를

충족, 부모·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실내체육센터(732㎡)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시설이다. 피트니스룸, 단체운동실(GX룸), 탁구장,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춘다. 주민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친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립 시설로 ▲북카페(업무시설동 1층) ▲용산4구역 기념관(공공시설동 1~2층) ▲아동청소년 예술교육센터(공공시설동

5층) ▲아동청소년 공연장(공공시설동 6층)이 함께 조성된다. 지하에는 주차장, 기계·전기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 공정률은 42% 수준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구민들의 육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심해서 시설을 배치했다”며

“내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빌딩 주변 4구역에는 ▲주상복합아파트 5개 동(32∼43층 1140가구) ▲업무시설 1개 동(34층) ▲공공시설(6층)

▲종교시설(5층) ▲문화공원(용산파크웨이)이 들어선다. 내년 8월 준공이다.

용산구, 후암동 로컬기업 개소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주민센터가 2019년 7월 25일 후암동 로컬기업(후암로 10-1)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국민의례,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지역주민 등 관계자 70명이 자리했다.


후암동 로컬기업은 마을브랜드(BI)를 활용, 지역 특화상품을 개발·판매하고 마을 해설사를 키우는 신개념 일자리다.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년 여간 준비 끝에 드디어 설립이 된 것.

동 단위 수익창출형 일자리 사업으로 서울시 최초 사례다.


로컬기업 업무 분야는 마을밥상, 마을공방, 마을해설사 세 가지다.


마을밥상은 도시락, 박스케이터링, 이벤트 메뉴 등을 개발, 지역 내 상가·카페 등에 이를 납품한다.

또 마을 축제나 행사에 필요한 음식,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음식으로 소비자 욕구를 채운다.


마을공방은 재봉틀을 활용, 의류·장바구니 등 후암동만의 특별한 수공업 제품을 제작·판매키로 했다.

한국홈패션스쿨과 연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홈패션 강좌도 연다.


마을해설사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 투어 코스를 정해 신청자들과 함께 마을을 둘러본다.

후암동은 조선시대 전생서 터, 일제 강점기 문화주택, 미군부대 주변부 등 다양한 역사자산을 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후암동 로컬기업이 만든 일자리는 총 26개다. 동주민센터는 우선 사업을 전담할 수 있도록 총괄 및 사업별 매니저 4명을 지난 3월에 뽑았고 5~6월 근로자 양성교육을 거쳐 지난달 1차적으로 12명의 근로자를 채용했다. 나머지 10명은 내달 마저 선발한다.

용산구,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 지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구는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 시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우선순위를 배정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8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한 달 간이다. 금리는 전년(연 2%)대비 0.5% 낮춘 연 1.5%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금융·보험·숙박·주점·귀금속·음식점업(330㎡이상)과 도박·사치·향락 등 사행성 업장은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1억5천만원,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5천만원 이내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이는 구청 1층 신한은행 중소기업육성기금 원스톱창구를 방문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일본 수출규제 피해 입증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시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며 “피해를 보는 구민이 없도록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